제목	모토로라, 기업 모빌리티 사업 조직 완료
구분	뉴스
기사일시	2007.01.16 19:41:14
기사링크	http://www.com-world.co.kr/01_news/?fn=view&idxno=4758&code=
심볼 인수 완료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 강화 모토로라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비즈니스 분야의 조직을 확정짓고 ‘글로벌 리더’를 호언하고 나섰다. 최근 모토로라는 심볼 인수를 완료하고 무선통신 솔루션 사업부에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39억 달러에 모토로라에 인수된 심볼은 모토로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중추가 돼 앞으로 모토로라가 이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됐다. 심볼 인수로 탄력을 받게 된 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비즈니스 부문은 최첨단의 엔드투엔드(end-to-end)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채널 파트너의 애플리케이션별 특화된 솔루션들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공급망 전반에 걸쳐서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등 모든 스펙트럼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요구를 지원하며, 모토로라 Q와 같은 모바일 사무기기부터 심볼의 웨어러블 컴퓨터까지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토로라 무선통신 솔루션 사업본부의 그레그 브라운(Greg Brown) 사장은 "이번에 신설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비즈니스 부문은 보완성 있는 우리의 각종 기술 포트폴리오와 산업별 심층 지식, 영업망, 고객 기반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사내·외 어디서나 실시간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볼의 사장 겸 CEO였던 샐 야누치(Sal Iannuzzi)는 모토로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문의 사장직을 맡게 됐다. <김진희 기자 rfidkim@com-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