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다우데이타, 2007년 경영계획 발표
구분	뉴스
기사일시	2007.01.07 16:52:01
기사링크	http://www.com-world.co.kr/01_news/?fn=view&idxno=4677&code=
창립 15주년 맞아 사업내실 강화와 해외사업 확대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 이하 다우데이타)이 2007년 사업부문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단순 유통을 벗어나 고급 엔지니어를 활용한 소규모 SI 형태의 솔루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문화콘텐츠 교육 및 e-HRD 솔루션 기반의 Total HRD 서비스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13개국에 대한 개발도상국(한국국제협력단 무상원조사업) 지원사업을 EDCF(유상원조사업)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사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커 다우데이타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최대 총판으로 올해 MS가 Unified Communication 시장을 겨냥해 차세대 버전인 윈도비스타, 오피스 2007, 익스체인지 서버 2007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MS 연매출이 500억원을 넘는 다우데이타로서는 매출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다우데이타의 이진환사장은 “다우데이타는 92년 8명으로 출발, 15주년을 맞는 지금 직원 140명에 MS, Adobe, Autodesk등 국내외 20여 우수 파트너사와 1천여 협력업체를 보유한 기업이 되었고 이렇게 오랜 시간 이 회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투명한 정도 경영을 통해 믿음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지난 15년간 우리는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하고 있고, 앞으로도 IT 서비스 기업으로서 디지털 산업의 중심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상(飛上)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지난해 하반기 다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작업에 의해 대주주가 김익래 회장으로 바뀌면서 다우그룹의 수직계열 지배구조의 최상위 지주회사 위치로 올라섰다. 또한 6년만에 실시한 990만주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실권주 일반공모에서는 1,130: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은주 기자 ejchoi@com-world.co.kr